남을 보호하는 일에는 적극 나를 보호하는 것은 소홀
보호할 수 있어서 위로를 받다
보호를 했다는 자위를 느끼는 것인가?
보호를 했어야 하는 과거 기억을 치유하는 것인가?
보호를 해주고 나서 왜 보람을 느끼는가?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위험했었다는 사실은 잊고.
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보면 고통을 느낀다
보호를 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 ‘저 사람은 보호가 필요해’라고 느낀다.
그렇지만 보호를 해줄 수 없거나 착각했을 수도 있다.
문제는 그 장면을 보았는데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나는 곧 아파버린다.
왜 나를 보호하는 것에 소홀한가
보호하는 대상에 나를 포함하지 않는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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